광주 여행지 추천 BEST 6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대도시 중 마지막 광주여행에 대해서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광주는 우리나라의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서 무등산을 비롯하여 멋진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문화공원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시죠.
1. 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 화순군 경계에 있는 대표적인 산입니다. 광주의 상징인 진산이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천왕봉은 가장 높은 곳으로 높이가 1,187m입니다. 이 산은 포근하고 후덕한 어머니의 산으로도 불리며 1972년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40여 년의 역사를 거쳐 2012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느끼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2. 광주역사민속 박물관
광주시 운암동에 위치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전남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고려말 문신인 정지를 비롯하여 250여 점의 다양한 유물과 도서, 12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 공간과 야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은 의식주, 생업, 민속 공예, 일생의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한옥을 모티브로 한 건물에서는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역사와 민속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3.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면적 184,948㎡으로 호수 생태문화 공원으로써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책로와 탐방로를 통해 산책이나 하이킹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광주에 방문하게 된다면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4. 5.18 기념공원
5.18 민주광장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 일대로, 과거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과거 민주화항쟁의 전초기지이자 도청 앞 분수대가 집회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많은 행사들이 이곳에서 여러 번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을 찾아서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는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이곳은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5.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전남 광주 양림동은 광주 근현대사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오래된 집들과 거리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적 유물에서도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시간 여행지로서 펭귄마을이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비록 펭귄은 살지 않지만, 이곳에는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잡다한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전통 한옥을 갖춘 가게들에서 타코야키, 하모, 국수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옛 추억을 되짚어보는 듯한 색다른 시간 여행을 느끼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6. 송산유원지
송산유원지내 700여미터의 산책로는 섬을 둘러싸고 있으며, 왼쪽에는 조성된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줄지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검푸른 수초들로 이루어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걸으면 마치 공원과 시골 강가를 동시에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섬은 수 억 년이 넘도록 지구의 움직임 속에서 상류의 모래와 흙 한줌씩 쌓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수 천 년 동안 원시적인 상태로 남아있던 이 섬은 이제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우리에게 휴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섬에서의 산책을 통해 그동안 잠들어 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마치며
광주에 오시게 된다면 제가 추천 드린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해 보시면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광주에서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